과거에 통장을 만들어 놓고 현재 사용하는 통장만 활용하다 보니, 기억속에 잊혀진 통장들이 매우 많으실것 같은데요 잊혀진 통장 속에 묵혀 있는 돈이 있을 수 있습니다. 든든이와 함께 숨은 내 돈을 찾으러 함께 알아보아요.
7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인 오늘, 가장 핫한 키워드는 바로 '휴면예금찾아줌'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. 작지만 나도 모르게 잊고 있었던 돈을 손쉽게 조회 · 지급받을 수 있는 무척 편리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.
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란 무엇인가
서민금융진흥원의 '휴면예금찾아줌'은 말 그대로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휴면예금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. 저축을 한 후 일정 기간 찾아가지 않는 예금을 '휴면예금'이라고 하는데요. 예금 잔액이 1만 원 미만일 때, 1년 이상 거래가 없다면 휴면예금계좌로 분류됩니다.
휴면예금은 예금을 저축해 둔 은행에 통장, 도장, 실명확인증(신분증) 등을 가지고 가면 언제든 찾을 수 있는데요. 하지만 문제는 통장 소유자가 모르는 돈이기 때문에 휴면예금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죠. 또 휴면예금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하더라도 일일이 해당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존재했고요.
이럴 때 이용하면 좋은 것이 바로 '휴면예금찾아줌' 서비스인데요. 올해 상반기 동안에만 잠자고 있던 휴면예금 726억 원이 주인을 찾아갔다고 해요.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면예금 조회나 지급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.
휴면예금이란, 은행 및 저축은행 등의 예금, 적금 및 부금 중에서 관련 법률 또는 약정에 따라 소멸시효가 완성된 후 아직 찾아가지 않은 예금을 말합니다. 은행 예금은 5년(우체국예금은 10년), 보험은 3년 넘게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을 분류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다고 합니다!
휴면예금 찾는 방법
온라인 지급신청 사이트인 '휴면예금 찾아줌'(https://sleepmoney.kinfa.or.kr)에 접속하면 회원가입 없이 공인증서 또는 휴대전화로 개인 인증을 한 뒤 24시간 휴면예금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! 건별로 50만 원 이하일 경우 온라인에서 즉시 지급 신청(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20시까지) 가능합니다.
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휴면예금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출연 금융회사 영업점을 찾아가거나 서민금융콜센터(국번없이 1397)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!
휴면예금 찾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
하나,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
둘, 휴면예금 관리에 메뉴에 '휴면예금 조회 및 지급 신청' 클릭하여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에 동의를 클릭합니다!
셋, 개인/법인을 선택하고 주민/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한 후, 공인인증서로 인증합니다.
이미지 출처 :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홈페이지 캡쳐
넷,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만약 휴면예금이 있다면 지급신청 단계로 넘어가면 된답니다^^
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
https://sleepmoney.kinfa.or.kr
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찾아줌
sleepmoney.kinfa.or.kr
간단한 방법으로 잠들어 있던 나의 돈을 찾을 수 있습니다!
또한, 찾은 돈으로 기부까지 할 수 있는데요. 돈도 벌고 기부까지 할 수 있는 '휴면예금찾아줌' 지금 확인해보세요!